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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성수역 맛집] 가격도 많이 오르고 외국인에게 점령 당한 “소문난성수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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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바오에요~!

오랜만에 성수동에 다녀왔습니다.

소주 없는 뼈해장국?

저에겐 약간 낯선 광경이지만

대낮이었기에.....

술은 PASS !!

🌟 성수역 맛집 <소문난 성수 감자탕> 솔직 리뷰

여전히 줄 서서 먹는 성수역 맛집이라구요? 솔직 리뷰 시작해볼게요

친구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 !!

저는 사실 예전에 성수에서

일을 했었어서

점심으로도 굉장히 자주 갔었던

맛집이에요.

일부러 웨이팅 하려고 조금 더 일찍 나가서

기다렸다 먹었던 기억도 있어요.

2020년쯤이었으니까

벌써 6년 전이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성수역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외부 전경

웬일로 감자탕 집 앞에

줄이 없는거에요.

하긴 시간이 5시 반 정도였으니

저녁 먹기엔 조금 이른 애매한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소문난 성수 감자탕은

웨이팅 불멸의 신화라고 생각 했는데

왜일까. 왜 없어졌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성수역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별관

본관으로 들어가니 아주머님께서

별관으로 안내 해주시더라구요.

별관이 생긴지는 정확히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2022~2023년 즈음 생기지 않았을까 싶어요.

별관이 생겨서

웨이팅이 줄어든걸까?


소문난 성수 감자탕 메뉴판

성수역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메뉴판


가격이 정말 너무 많이 올랐더라구요?

예전에는 9천원에 우거지까지 들어있던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우거지가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으로

메뉴를 세분화 시켜놨고

가격도 차등을 두었다니....

헐...

물가가 아무리올랐다고 한들

5-6년 사이에 50% 가까이 폭등한 거

실화입니까?

(그동안 제 월급은 얼마 오르지도 않았다구요..!)

성수역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와사비간장

여러분은

감자탕 드실 때에 이 와사비 소스

찍어서 드시나요?

저는 무조건 필수에요.

없이도 먹지만

있으면 맛이 더 풍부해진달까.

꼭 찍어서 먹습니다.

 

고슬 고슬 흰 쌀밥은

상시 다이어트 중인 저에겐

적과도 같은 존재이지만

국밥이잖아요.

먹어야죠.

저는 고기만 발라 먹을 때는 김치를,

밥을 말아먹을 때는 깍두기를

페어링(ㅋㅋ) 해서 먹는 걸 좋아해요.

성수역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밑반찬

오이보다는 고추를

쌈장에 찍어 먹는걸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추도 꼭 청양고추여야해요.

그래야 맛있음!!

감자국 본격 리뷰 시작해요!

성수역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 감자국

영롱하다 감자국 (a.k.a 뼈해장국)

우거지 있는 버전 13,000원 (ㄷㄷㄷ)

 
 

여전히 실한 고기양과

그래 나 우거지야!! 하며 최상단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우거지..

확실히 우거지가 있어야 맛있어요.

식감도 그렇고 맛도 더 다채로워지잖아요.

그런데 이 우거지가 있는 버전이

13,000원 이라니...

너무 너무 비싼 느낌이에요.

성수 물가치고는 그래도 싼 편일까요?

아니요.

제 생각에는

절대 비싼편이에요.

 
 
 
 
접기/펴기

성수소문난감자탕감자국

 

맛도 조금 변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텁텁하지 않고 깔끔했는데

조금 변한 것 같더라구요.

가격이 올라서

기분 탓으로 그렇게 느낀걸까요.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엔 정말 원탑 감자국이었는데

(가격도 한 몫 했었겠죠)

하지만 이제는 대체재도 많이 생겼고

성수에서 꼭 이 감자국을

줄 서서 먹어야 할까?

하면 또 아닌 것 같아요.

한식 러버인 저에게는

성수 감자탕이

이렇게 제 맛집 리스트에서

사라지는 것이

슬프네요.. :(

1000원 비싼

우거지 들어간 감자국

우거지 자랑 타임~

고기 크기며 양이며 너무 좋아요

근데 예전에는

훌훌 잘 발려서 후루룩 먹을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뭔가

조금 질기고.. 또

고기가 잘 안발리는 뼈도

있었어요

너무 실망이었어요... 하..

저는 마지막 뼈는

다 발라 내서 국물에 넣어요

밥을 말아서 먹기 위해서요

밥만 먹으면 맛없으니까요

건더기 살짝 추가 느낌으로

꼭 마지막 뼈는

고기를 발라서 넣어 먹어요

저만의 국밥 먹는 루틴ㅋㅋ

잘 발라서 넣은 고기와

살짝 으깬 감자와

우거지 올려서 딱 먹구

깍두기 하나 딱 먹으면

이곳이 바로 지상 낙원..!

마무리 하며

정말 오랜만에 들른

소문난 성수 감자탕!!

짧은 시간 사이

성수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주요 관광지가 되었고

물가, 상가 임대료, 인건비 등등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을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더이상 예전 성수의 감성을

찾아볼 수 없겠더라구요.

저에게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도 마찬가지예요.

예전에는 옆집 동네 아저씨 느낌의

맛집이었다고 하면

이번에는

갑자기 예전의 정이라곤 1도 없어져 돌아온

졸부 아저씨 느낌의 맛집이었어요..

결코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음식은 각자만의

추억도 보정값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요.

누군가에겐 너무 맛있고

원탑 메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에게는 다소 아쉬웠던

이번 경험이었습니다. ㅠㅠ

(혹시 성수역 인근 맛집 있다면

소개 좀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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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성수감자탕 별관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7길 4 해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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